최근 들어 음식점뿐만 아니라 은행, 호텔 등에서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로 비대면 출입 관리까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출입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한 ‘비대면 안면인식 출입관리 로봇 키오스크’를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보안 직원이 상주하거나, 방문 신청, 신분 확인 절차 등의 번거로움 없이 비대면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출입을 관리하는 무인 출입발급 시스템입니다. 로봇에 방문 시스템도 포함하고 있어 보안 직원이나 출입관리 직원을 거치지 않고도 편리하게 방문 신청과 출입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비대면 안면인식 출입관리 로봇 키오스크(LG-URK-100SP)’는 2019년 겨울부터 시작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실 감염병 예방이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코로나19 발생과 대면 교류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비대면 안면인식 출입관리 로봇 키오스크’를 통해 출입관리 절차를 완벽하게 무인화하고, 사람 사이에 전파 가능한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방문자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이에 소모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출입 신청서 작성부터 승인까지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처리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물론 출입관리와 보안을 위한 인건비를 절감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비대면 안면인식 출입관리 로봇 키오스크’를 사용할 경우 시설 방문을 위한 대기 시간이 약 80% 줄었고, 보안 직원의 인건비나 보안 관련 노무비도 약 40% 절감했습니다. 

안전사고를 막고,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방문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건물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빠른 시간에 사고를 해결할 수 있거나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로봇에 있는 키오스크의 디스플레이 화면으로는 일반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광고도 가능합니다. 

현재 교육청, 기술사 등 일반 생활시설과 에너지 발전소, 박물관 등 국가·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 태어난 혁신제품 ‘비대면 안면인식 출입관리 로봇 키오스크’에 대해 지에스티 백정현 대표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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